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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미래비전·생활공약 함께 가야 인제 완성”

인제신문 기자 입력 2026.05.20 11:21 수정 2026.05.20 11:21

KTX·정원도시 이어 생활밀착형 공약 발표…버스 무료화·군병원 공동이용 추진

ⓒ 인제신문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가 미래개발 구상에 이어 생활밀착형 공약을 추가로 내놓으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TX·콤팩트시티·정원도시를 축으로 한 장기 발전 전략에 이어 교통·의료·체육·복지 등 군민 체감형 생활공약을 전면에 배치하며 정책 경쟁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최 후보는 지난 5월 19일 오후 인제읍 비봉로 선거사무실에서 제2차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도서관 휴관일 축소, 군내 버스 전면 무료화, 1읍면 1파크골프장 조성,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13개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5월 12일 정책 기자간담회에서 KTX·콤팩트시티·정원도시 인제를 3대 메인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KTX, 콤팩트시티, 정원도시 인제 이 세 축을 맞물리게 해 인제 경제의 틀을 바꾸겠다”고 밝히며 역세권 개발과 체류형 관광, 정주인구 확대 전략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이번 발표에서 생활 인프라와 군민 체감 정책에 무게를 뒀다. 최 후보는 “메인공약이 인제의 큰 틀을 바꾸는 일이라면 생활공약은 군민의 일상을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다”며 “미래비전과 일상, 두 가지가 함께 가야 인제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인제읍 기적의도서관을 포함한 6개 읍·면 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1회와 명절 당일만 휴관 △체육문화센터=법정 자격 인력 확보에 맞춰 시설 개방을 확대 △생활체육분야=‘1읍면 1파크골프장’ 조성, 현재 운영 중인 원통·인제·내린천 파크골프장과 추진·계획 단계 사업을 포함해 임기 내 총 9개소 조성 △교통분야=군내 시내버스와 공영버스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전면 무료화 △의료분야=2027년 착공 예정인 12사단 의무대대 신축 병원을 군민과 공동 이용하는 방안을 군부대와 협의 △지역경제분야=군유지와 유휴 군부대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수익을 환원하는 ‘햇빛소득 사업’ 시행 △기타=식품접객업소 식기세척기 구입비 지원, 농업인 수당 인상, 농약·비료 살포 드론 지원 확대, 영농자재 반값공급 품목 확대 등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최상기 후보가 KTX·콤팩트시티·정원도시로 대표되는 중장기 개발 비전에 이어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행정 연속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부각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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