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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7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2건 선정

인제신문 기자 입력 2026.07.31 09:59 수정 2026.07.31 09:59

국비 203억 원 확보…맑은물 공급체계·입체 보행육교 조성

인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국비 2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27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은 맑은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154억원, 도시 경관형 입체 보행육교 개설사업 49억원이다.

맑은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가뭄, 장마 등 기후변화로 인해 급수 공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인제읍 덕적리·가리산리 지역의 상수도 관로 등 급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54억원을 포함해 총 2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단계이다.

도시 경관형 입체 보행육교 개설사업은 국도로 단절된 인제읍 주민생활권과 2026년 준공 예정인 인제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보행육교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49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투입한다. 보행육교를 중심으로 야간경관, 전망, 포토 포인트 등 관광 콘텐츠를 가미하여 인제읍 관광자원 연결의 한 축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33억원을 투입해 인제형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오는 2027년에는 앞선 2개의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8개를 합한 총 10개 사업에 382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특색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꾸준한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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