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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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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지회장 김양준)는 지난 8월 7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인제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김도형 인제군의회 의장, 김영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회장,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응원단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로당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인제군 관내 경로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국학기공, 댄스스포츠, 실버합창, 노래교실, 신바람체조, 요가, 난타, 건강체조, 필라테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 어르신들은 그동안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했으며, 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응원이 이어져 행사장 전체가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특히 팀마다 개성 있는 의상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발표 무대와 함께 마련된 축하공연도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예원어린이집 원아들이 귀엽고 활기찬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지난해 전국 실버트롯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통6리 심명관 가수가 축하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준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장은 “오늘 발표회는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며 쌓아온 열정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라며 “멋진 무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과 프로그램 지도강사,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는 앞으로도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좌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