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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인제군, 60세 이상 어르신 무료 안검진 실시

인제신문 기자 입력 2026.09.09 10:14 수정 2026.09.09 10:14

“눈 건강 미리 챙기세요”

인제군은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오는 9일 북면 원통종합복지타운 별관 1층에서 ‘2026년 노인 무료 안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추진되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검진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전문의 2명이 참여해 시력·굴절검사와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눈 건강 상태와 관련 질환에 대한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검진 과정에서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와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 안약을 제공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는 눈 의료비 지원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임혜숙 인제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무료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33-460-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주민에게 백내장 양안 수술비 중 급여 부분의 본인부담금을 1인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8월 말 기준 140명에게 5,964만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 누적 711명, 3억41만1천 원에 달한다.

군은 무료 안검진과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안질환 조기 발견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인 눈 건강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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